[경로식당] 동지맞이 특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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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관에서는 동지를 맞이하여 특식인 동지팥죽을 제공하였습니다.
구수하고 달콤한 팥죽에 쫄깃쫄깃한 새알심 한숟가락!!
예전에 가족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팥죽을 나누어 먹던 예전을 떠올려봅니다.
※ 동지란?
-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옛날 선조때는 팥죽을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冬至告祀)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의 뜻이고 집안 곳곳에 놓는 것은 축귀의 뜻이어서 이로써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낸다고 믿었다. 이것은 팥의 붉은색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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