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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노인복지관 후원의 ‘봄’ 소식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역촌노인복지관입니다.

2024년 4월 8일 따뜻한 봄날과 함께 귀중한 후원자님께서

역촌노인복지관에 찾아와 주셨어요.

10년 전 역촌노인복지관을 이용해 주셨던 지역의 어르신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복지관이 1년 전 정상운영되면서 다시 이용이 가능했던 시점부터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었으나

머뭇거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촌노인복지관 직원이 항상 지역어르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4월 8일 오늘이었습니다.

머뭇거리는 따뜻한 손으로 무려 10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5월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밥 한끼 꼭 전달해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요.

따뜻한 봄날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마음 잊지않고 후원자님의 마음을 꼭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쑥스러워 이름을 밝히지 못한 4월의 햇살같은 후원자님, 다시 진심을 다해 감사함을 전달합니다.

-역촌노인복지관 직원 일동 드림-